명절날 문콕 사고와 정비소 사고 ㅠㅠ

참. 즐거운 명절날 휴게소에서 ~

상대방차 아이가 베라크루즈 3열에 들어가면서 ~

문을 어정쩡 닫다가 균형이 무너져서 문이 활짝 열리며

도장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ㅠㅠ

차 나온지 50일인데 ㅠ.ㅠ

아. 상대편은 사과는 커녕 어찌할까요? 

그리고 본인 와이프랑 사진만 수십장 찍더군요.

대물접수하고 도색 하겠다고 했습니다.

명절끝나고~

그리고 오토큐 입고!!!

붓으로 터치 하던지, 도색할지 선택 하라고 하다군요.

단, 도색하면 라이트,범버,필러,사이드스텝까지 다 뜯어야

한다길래 아~~ 그래도 새차인데. ㅠㅠ

도색하면 차이 많이 날까요 물어보니 저만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모를꺼라고

(당연하지 누가 남의 차를 그리 쳐다볼까요;;)

참나 ~ 부분 도색해도, 사이드스텝빼고는

다 뜯는다고 하더라구요 ~~

그럼 그냥 다 뜯고 하기로 했어요.

그 이후 ~~

보험 회사 전화와서 상대편에서 좀 과한 수리비 아니냐고

따진다고? 제게 얘기하길래 ~

열심히 따지세요 ~ 했습니다. 

근데 도색하고 유리막보상받고 사이드 뜯으면

 재사용안되다는데 ~~ 새로 구입하고 이게 끝인데

과잉인가요? 

어찌되었든 수리끝나고

드디어 차 받는 오늘~ 전화를 받고 오토큐에 가는데;;

전화가 다시와요. "고객님 죄송합니다."

차 빼다가 오른쪽 범퍼 긁었다고;;

날 벼락 이였습니다

도착해서 도색부분도 차이나는거보고 짜증나고,

차 빼다가 긁어 먹고!! 오토큐 뭐 이럽니까 ㅠㅠ

하시는 말씀은 플라스틱범퍼 올교체 저 부분 붓터치 하고,

오일교환 서비스라길래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왕 뜯은거 또 뜯고 다시 색깔 칠해달라고 했습니다.

색깔도 최대한 잡아달라고하니 무리 랍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최선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해주세요 이말과 동시에 우르르 와서는 집중수리 들어가더라구요;;

내일오전까지면 다된다면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날림시공할까봐 당부 또 당부 했습니다.

불안해서 천천히 하세요 그리고 잘 부탁드려요. 라고~

저 이게 무슨일인지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100일도 안된 내 카니발 ㅠㅠ

제가 보험사는 대물로 하고~~ 넘어간다고 하고~~

공업사는 따로 보상 더 못 받을까요~?

이런일은 첨이라 형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어차피 렌트는 공업사에서 이어가야 하고, 유리막도

좌측은 보험사, 범퍼는 공업사 ;; 

사이드 스텝은 썬팅집 가야하고 ㅠㅠ

오늘 참 힘든날 입니다.

공업사가 자기가 잘 못해놓고선 최대한 빨리할려고,

유리막과 사이드스텝도 내일 자기들 1시까지 고칠테니까

뒤 스케줄 미리잡아두라고 어이 없어서.

어차피 유리막 그 시간에 안되니까 월요일 세차 및 유리막

하루건조 화요일 오후 사이드스텝 한다고 했습니다.

렌트는 보험사 내일까지니 일,월,화 공업사에서 비용처리 하라 했구요.

아~~ 글쓰다가 보니 맘이 아프고 서두도 없고 막 쓴거 같아요.

형님들 도와주세요.

오토큐 공업사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