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비보호 사고시 과실 비율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교통 사고가 났는데, 상대방 측에서 과실 및 사고 관련해서 대화를 시도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 법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고가난 장소는 양 옆이 아파트 단지이고 신호등이 없는 직진 차량에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왕복 4차선 도로이고 제가 주행중인 2차선에는 트럭 및 어린이 차량이 주청차 되어 있었습니다.

직진 중에 오른쪽 아파트 단지내에서 차량 1대가 시야에 보였고 반대편에서도 차량들이 주행중이었기 때문에, 정지선 쪽에서 속도를 조금 줄이다가 계속 주행했습니다.

그러던중 상대차량이 좌회전을 하면서 사고가 나게되었습니다

저의 과실이 완전히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직진 차량 주행중이었고, 직진차량이 우선이고, 아파트 단지내에서 도로로 진입할때 더 주의하고 조심해서 진입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행하면서 상대 차량을 보긴 했지만, 보였을때 속도를 그래도 줄인점, 반대편에서도 차량들이 주행중이었기 때문에 상대 차량이 좌회전을 할줄 모르고 갔습니다. 피할려고 하면서 반대편 차량들이랑도 2차 피해가 생길뻔 했지만, 상대방은 사고 직후 사과 한마디 없이 제 차량 파손 부위를 보더니 자기들이 그런거 맞냐고 묻기만 하면서 주정차된 어린이 차량 때문에(?) 제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머리를 내놓고 있었는데, 왜 저보고 주행을 했냐 하는 상황이며, 상대방 보험회사측에서도 상대방한테 우리가 가해자 맞다 했는데도, 인정을 하지 못하고 과실 얘기만 나오면 대화를 안할려고 하는것 같아요..

제 보험사측에서는 무과실을 주장한다고는 하는데, 100:0은 안될것 같고 9:1까지 나왔으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누구의 과실이 더 큰지 궁금합니다. 법적으로 가면 2~3개월 걸린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