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험사기 의심이 든다

사건일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3시 30분경

사건장소: 수원시 권선구 탑동 시민공원 주차장 입구

아버지께서는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진입하려던 상황이었습니다. 앞차가 움직이지 않아 잠시 클락션(경적)을 울렸고, 이때 우측에 서 있던 남성이 갑자기 자신에게 울린 것이라며 손가락질을 하며 항의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곧바로 차량에서 내려 사과했습니다.

이후 다시 출발하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그 남성이 차량 앞에 서 있더니 “차에 부딪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차량은 움직이지 않았고 접촉도 없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주차 안내 요원까지 합세해 “빨리 사과하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클락션 부분은 본인의 잘못이라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차량 접촉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 남성은 혼자 과도하게 소리치고 행동하다가 결국 자리를 떠났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후 차량을 주차한 뒤 약 15분간 현장에 계셨지만 그 남성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귀가하였습니다.

그런데 9월 24일(수) 수원 권선구 탑동지구대(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해당 남성이 신고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즉시 블랙박스를 제출하려 했으나, 차량 블랙박스가 오래된 구형 제품(2017년 설치)이라 해당 시간대 영상이 저장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교체를 준비 중이며, 데이터는 보관 중입니다.

아버지의 입장

1. 차량은 사고 당시 정지 상태였고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따라서 차량과 보행자 간 물리적 접촉이 있을 수 없다.


2. 주차 안내 요원이 제3자로서 개입했으나, 명확한 접촉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사과만 요구했다.


3. 아버지께서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떠나지 않았으며, 약 15분간 차량 주변에 있었지만 상대방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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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기 의심이 든다 
   
   
   
   
   
   

    

   
   

   
   추가로, 경찰에서 전화가 오면 진술서 작성하러 오라고 했습니다.
   

   
   

   
   현장에 가서, 무엇 때문에 신고가 되었는지도 확인할 생각입니다.
   

   
   

   
   상대방이 보험처리를 원하면 처리해주고, 동시에 보험사기 신고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보통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