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비율이 7:3 정도 되어 보이나요?

골목길 사고인데 골목길 사고는 양보의 의무가 있어 완전 후진으로 골목끝까지 빼주는게 맞다고 보험회사에서 얘기를 합니다. 만약 골목길에서 서로 양보하지 않고 끼어서 가려다가 사고가 났다면 차가 멈춰있었어도 저희 과실 충분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고에서는 오른쪽편에 공간이 충분하고 그 공간을 지나서 와이프가 먼저 가려는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진으로 오른쪽 공간을 확보하였구요. 

와이프가 운전이 너무 미숙하여 항상 제가 잔소리를 합니다. 물론 제가 운전했더라면 제가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 공간을 확보해주었을거고 여기 계신 대부분도 그러셨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게 사고의 원인으로 생각은 들지 않아서 100:0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생각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 여기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