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사살확인원 공유합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839728

많은 *문가 님들께서 제가 가해자라고 하셨지만,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가해자라고 경찰관분이 보험사 직원과 통화를 했으며 그 배경에는

차선변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저의 과실이라고 했습니다.

대다수의 댓글 다신 분들고 같은 생각이셨지만,  저는 제가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가/피가 나뉘게 된 배경에는 3차선 정차차선에서 끼어든 아반떼가 1차량, 전방주시태만으로 

후방추돌한 모닝이 2차량, 차선을 변경하였지만 방어운전하며 급정거한 제가 3차량으로 된거

라고 봅니다.  저는 일단 경찰관말을 믿지 않습니다. 처음 가/피 관련해서 제가 가해자라고 하는

것에 황당하여 글을 처음 작성하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기도 했습니다. 처음 가/피 나뉜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면 아마 이렇게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이 발급 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말이죠.. 트라우마가 생겨서 모닝이 옆에 주행중이면 차선 변경을 못하겠습니다 ㅎㅎ

나름 안전거리라 생각하고 추월하지만, 혹시나 와서 받을까봐... 15년 30년 무사고는 아니지만,

교통법규 준수  90%이상은 하고 운전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1인으로써, 항상 사고는 내가 방어

운전을 한다해도 타인에 의해 발생하더라구요. 경찰관분하고 통화하면서도 얘기 했습니다. 

"아반떼가 1차적으로 끼어든게 잘못이라 원래 비접촉사고의 경우 아반떼는 과실 비율에서 제외

대상이지만, 이번 건의 경우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에 가해자로 되어 과태료와 벌점이 부과될 것이고,

모닝은 전방주시태만이 적용이 된다" 고 말이죠. 저도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도 말했듯이 

차선변경 후 계속 주행가능한 부분을 부득이하게 급정거하며 사고가 난 것이니 억울하다고 한거죠.

  여러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모두 맞다고 생각지 마시고, 경찰관 말이 맞다고 믿지도 마시고,

본인이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되시면 여러 방법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 보시고 창피하신분들 반대 눌러주세요 ㅎㅎ몇 분 누군지 아시죠??ㅋㅋ

p.s 경찰 일처리 못하는건 정말.. 답답합니다. 저와 아들 두명 동승했는데...그리고 진단서도 제출

했었는데 다시 내라고 해서 다시 또 재발급 받으러 시간 낭비 할뻔 했다가 찾았다고 해서 안갔네요.

도망가셨다가 다시 현장 돌아오셨던 아반떼 차주님 운전자 바꿔치기는 아니었겠죠?????(아직도 궁금)

추돌하고 "죄송합니다."하고 넘겼으면 좋게 넘어갈 일을 크게 만드신 모닝 차주님 치료 더 받으셨음

큰일 날뻔 하셧죠?? (저한테 급정거 한걸로 따지시기 보단 전후사정을 보시고, 얘길 하셨어야죠. 

뒤늦게 애보고 괜찮냐고 하면 제가 화가 수그러 들겠습니까.. 제 잘못같이 닥달하시던데...그래서 저는 

보험사 오면 얘기하시라고 했고, 제 잘못으로 확정하시길래 진단서까지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