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의 신형 전기 화물 밴 PV5가 최대 적재 상태에서 1회 충전 최장 주행거리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록 달성 내용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공공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PV5 화물 밴은 665kg(1,466파운드)의 최대 적재 상태로 693km(430.84마일)를 주행했습니다. 이는 WLTP 공인 주행거리 415km(258마일)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실제 도로 조건에서 검증

기아는 폐쇄된 트랙이 아닌 실제 배송 및 물류 업무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공공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58km 구간을 22시간 넘게 12바퀴 가까이 주행했으며, 신호등, 회전교차로, 고저차 등 실제 도로 상황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기네스 심사위원이 현장에서 검증했으며, 테스트 시작 전 배터리와 화물칸을 봉인해 정확성을 확보했습니다. 상용차 저널리스트와 현대 수석 엔지니어가 부드러운 가속과 제동, 3단계 회생제동을 활용한 경제적 운전으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PBV 라인업의 시작

PV5는 기아의 PBV(Platform Beyond Vehicle) 라인업 첫 모델로, E-GMP.S 플랫폼 기반입니다. 중거리(51.5kWh)와 장거리(71.2kWh) 배터리 옵션이 있으며, 최대 4.4㎥의 화물 공간과 최대 790kg의 적재 능력을 제공합니다. 기아는 2027년 대형 PV7, 2020년대 말 PV9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commercial-trucks/kias-new-electric-van-just-set-a-guinness-world-record-for-range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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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생각없이살아서
2025.10.30 11:30
기아 흥해라 -
검찰이주범이다
2025.10.30 11:39
시트가 굉장히 푹신하게 나왔던데. 운전석에 앉아보니 일반 suv하고 다르게 뭔가 시트포지션이 되게 애매했음. -
쑈미더머니
2025.10.30 12:34
내가 이쪽 계통에서 일을해서 실제로 저 차를 되게 자주 접하는뎅... 뒷문 좌우로 열리는 카고밴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제 영화에서 범죄자들 소품으로 PV5 보는 날이 오겠구나 였음.. 은행털이 납치 인신매매 등등등 ㅋㅋ -
좋겠다생각없이살아서
2025.10.30 11:30
기아 흥해라 -
검찰이주범이다
2025.10.30 11:39
시트가 굉장히 푹신하게 나왔던데. 운전석에 앉아보니 일반 suv하고 다르게 뭔가 시트포지션이 되게 애매했음. -
쑈미더머니
2025.10.30 12:34
내가 이쪽 계통에서 일을해서 실제로 저 차를 되게 자주 접하는뎅... 뒷문 좌우로 열리는 카고밴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제 영화에서 범죄자들 소품으로 PV5 보는 날이 오겠구나 였음.. 은행털이 납치 인신매매 등등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