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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군용' 승부수

별의연금 2025.10.29 10:28 조회 수 : 2303 추천:23


 


기아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첫 번째 픽업트럭 타스만의 구원투수로 군용(Military Edition) 버전을 내놓으며 과감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 모델은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과 군사용 기술을 결합하여, 거친 유틸리티(Rugged Utility) 차량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민수용 모델의 시장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군용 타스만의 핵심적인 변화와 성능


 


Kia Tasman


 


특수차량 사업부 제작: 일반 소비자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튼튼하고 기능적인(robust)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디자인 및 기능성 강화:




- 외관: 논란이 되었던 도발적인 디자인 대신, 깔끔하고 전통적인 스타일의 강철 프런트 펜더와 후드 적용




- 특수 장비: 기능성이 강조된 디자인, 강화된 헤비 듀티 불 바(Bull Bar), 공장 설치형 스노클(Snorkel), 윈치 시스템 장착




- 도강 능력: 800mm 깊이의 물웅덩이를 시속 약 6.4km(4mph)로 건널 수 있는 능력




엔진 및 오프로드 사양:


 



 


- 파워트레인: 민수용 모델과 동일한 2.2L 디젤 엔진 탑재 → 208 마력, 45.1 kg·m(326 lb·ft) 토크, 8단 자동 변속기 결합




- 오프로드 지수: 29도 접근각, 25도 이탈각, 224mm 최저 지상고




특수 유틸리티:




- 1.1톤(약 1,100kg) 적재 용량의 넓은 리어 카고 박스




- 플랫베드, 밴 개조 가능 및 군용 좌석 선택 가능




- 원격 지역 전술 통신용 전자식 잠금 디퍼렌셜(e-LD) 및 전기 공급 장치 탑재




타스만의 초기 시장 부진 원인


 


2024년 아시아·호주 시장 출시 후 판매 부진




- 경쟁 모델(Toyota Hilux, Ford Ranger) 대비 높은 가격




- 더 낮은 페이로드(payload capacity) 제공




경쟁력 부족:




- 기아는 단일 엔진 옵션만 제공




- 경쟁 모델은 하이브리드, V6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보유




시장 타겟 오류:




-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 도심 시장에 집중




- 내구성과 재판매 가치를 중시하는 지방(rural) 및 법인(fleet) 구매자 외면




글로벌 시장 배제:




- 미국 등 주요 픽업 시장 제외




- 일부 국가에만 독점 출시하며 시장 기회 상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kia-bets-on-military-muscle-to-save-its-new-pi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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