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Model 3와 Model Y의 11월 가격 인상을 예고했으나, 인상 폭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어 소비자들과 언론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PR 부서가 없어 문의할 곳조차 없는 상황에서, 웹사이트에 "11월 가격 인상(Price Increases in November)"이라는 모호한 메시지만 띄우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 배경 (예상)

이번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요인은 테슬라가 제공하던 6500 달러(약 890만원) 리스 크레딧의 종료 가능성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9월 30일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세액 공제 중단 발표 이후 이 리스 크레딧을 도입했습니다. 웹사이트 고지에는 "월별 리스 지불액에 이미 6500 달러 테슬라 리스 크레딧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언제든지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정치적 압력 가능성: 포드와 GM이 공화당 의원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연방 인센티브 중단 후 자체 인센티브 제공을 철회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테슬라도 유사한 정치적 압력으로 인해 이 크레딧을 종료해야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인상 대상 및 기타 변수

Standard 트림 가격은 유지될 수도: 현재 Model 3와 Model Y 모두 기존 모델보다 훨씬 저렴한 신규 "Standard" 트림이 출시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고가 모델들의 가격만 인상하고 Standard 모델 가격은 당분간 그대로 둘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혜택 및 오인 소지: 테슬라는 가격 인상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일부 리스 요금을 최대 100 달러까지 인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가격 산정 도구는 EV 리스 구매에 대한 지역별 인센티브를 포함하면서도 지역별 세금 및 수수료는 종종 누락하여, 실제 고객이 지불하는 금액이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마진 방어: 테슬라는 대부분의 생산이 미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세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지만, 연방 인센티브 종료의 여파로 수익 마진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tesla-will-hike-model-3-and-model-y-prices-in-november-but-no-one-knows-by-how-much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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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노
2025.10.23 13:01
응~안사. -
투스카니07
2025.10.23 13:15
이거 사는 사람들 졸라 신기 -
데스윙
2025.10.23 13:58
테슬라 사는 애들은 하자 100%알면서 사는건가? -
액셀러레이터
2025.10.23 15:38
놀랍게도 하자알면서 삼. 지능에 문제있는듯 -
주작판독기
2025.10.23 16:24
지금 현기보다 싸니까 사겠죠? ㅋ -
독도는우리땅1
2025.10.24 21:51
관심 밖이라 ㅎㅎㅎㅎ 올리든지 말든지 ㅎㅎㅎㅎㅎ -
싱가포르노
2025.10.23 13:01
응~안사. -
투스카니07
2025.10.23 13:15
이거 사는 사람들 졸라 신기 -
데스윙
2025.10.23 13:58
테슬라 사는 애들은 하자 100%알면서 사는건가? -
독도는우리땅1
2025.10.24 21:51
관심 밖이라 ㅎㅎㅎㅎ 올리든지 말든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