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는 당초 첫 순수 전기차(EV)로 기대를 모았던 란자도르(Lanzador)의 계획을 수정하고,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순수 EV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전환

2년 전 '제로(Zero)-배출 Ultra GT'로 공개되었던 란자도르는 이제 우루스 SE나 레부엘토와 같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함께, 고성능을 기대하는 자사 고객들이 **"오늘날 EV를 대안으로 보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스테판 빈켈만 CEO는 인터뷰에서 "우리의 자동차 유형에서는 고객들이 EV를 대안으로보지않는다"며,"EV를 만들 수 있지만, 람보르기니에게는 향후 몇 년간 적절하지 않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시기: 2029년 출시 예정인 란자도르의 최종 파워트레인 결정은 곧 이뤄질 예정이며, 순수 EV의 등장은 다음 10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경쟁사와의 전략적 대비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기술을 다듬고 CO2 배출량을 줄이는 등 하이브리드 전략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험보다는 연속성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움직임입니다.
페라리: 반면, 이탈리아의 경쟁사인 페라리는 내년에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인 **Elettrica**를 출시할 준비를 하는 등 대조적인 전동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lamborghini-ceo-its-the-wrong-time-for-a-full-ev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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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가좋다
2025.10.13 14:32
람보,페러리 사는 놈들은 어자피 돈 걱정,환경걱정 안하는 놈들 이잖아... -
똥깨님야미야미
2025.10.13 14:41
기술이 없다고 왜 이야기를 못행 -
페롱메냐
2025.10.13 16:13
폭스바겐 그룹안에 아우디 이트론, 포르쉐 타이칸 등등 넘치는게 기술인데 판매량 고려해서 안만드는거죠. 전기 람보는 마치 4기통 c63amg 같은 졸작이 될게 뻔하니까 엔진소리가 들리는 차량으로 만드는거구요 람보 주요 고객측이 익스프레시브 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
소나타는너나타
2025.10.13 14:50
출시해봤자 내연기관 시대의 명성을 못얻을께 뻔하지 뭐~~~ -
천마가좋다
2025.10.13 14:32
람보,페러리 사는 놈들은 어자피 돈 걱정,환경걱정 안하는 놈들 이잖아... -
똥깨님야미야미
2025.10.13 14:41
기술이 없다고 왜 이야기를 못행 -
소나타는너나타
2025.10.13 14:50
출시해봤자 내연기관 시대의 명성을 못얻을께 뻔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