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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고민은 이제 끝"…9월에도 가장 많이 팔린 이 SUV

두리둥가 2025.10.02 10:26 조회 수 : 652 추천:2

기아 쏘렌토가 지난달 기아차 전체 판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쏘렌토. [사진=기아]

지난 1일 기아자동차는 9월 한 달간 국내에서 4만900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쏘렌토는 8978대가 팔리며 브랜드 내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쏘렌토가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배경에는 넉넉한 차체와 실내 공간이 있다. 전장 4810mm 전폭 1900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815mm에 이르는 크기는 패밀리 SUV 수요층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킨다.

파워트레인 구성도 강점이다. 2.5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 1.6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소비자의 주행 성향과 환경에 맞출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연비 효율과 정숙성을 갖춰 최근 들어 판매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쏘렌토. [사진=기아]

주행 성능은 안정감을 기반으로 한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두 지원돼 도심과 고속도로, 험로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 시에도 피로가 덜하다는 점은 실차주들이 꾸준히 꼽는 만족 요소다.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대형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입체적인 측면 라인은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SUV 이미지를 강조한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로 한층 정제된 인상을 완성했다.

쏘렌토. [사진=기아]

실내는 첨단 기술과 거주성을 동시에 챙겼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2열과 3열 좌석은 장거리 이동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은 경쟁 SUV 대비 높은 수준이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탑재돼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연비 효율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 기준 약 15km/L 수준의 성능을 보여, 유지비 절감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

쏘렌토. [사진=기아]

브랜드 신뢰도 역시 쏘렌토 판매를 뒷받침하는 요소다. 기아는 최근 디자인 혁신과 전동화 전략으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쏘렌토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 모델로 꼽힌다.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차 싼타페와 경쟁하고 있지만 상품 구성과 가격 대비 만족도에서 우위를 보여왔다. 소비자들의 선택이 쏘렌토에 꾸준히 몰리는 이유다.

쏘렌토는 단순히 많이 팔리는 SUV를 넘어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디자인, 안전, 효율까지 고르게 갖춘 패밀리 SUV로서 시장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 출처 : https://www.autofocus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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