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의 핵심은 가치와 고급스러움의 균형을 맞춘 새로운 S 트림의 추가입니다. 업그레이드된 사양과 맞춤형 디지털 기능으로 무장한 쏘나타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새로운 S 트림의 특징


- S 트림 도입: 기존 엔트리급인 프리미엄과 상위 트림 사이에 자리 잡은 S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묶어 제공합니다.
- 표준 사양 강화: S 트림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통풍 시트(앞좌석),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등 핵심 기능들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지출 없이 프리미엄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고급 트림 업그레이드: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추가되었으며,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더 많은 고급 사양을 갖췄습니다.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
현대는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기능을 제공하여 디지털 개인화 옵션을 확장했습니다. 쏘나타 40주년 기념 테마와 같이 과거 모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도 포함됩니다. 이는 반복적인 LED 라이트 디자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을 반영합니다.
국내 판매 가격 (원화)
2026 쏘나타의 국내 시작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제외):
- 프리미엄: 2,826만 원부터
- S 트림: 2,956만 원부터
- 익스클루시브: 3,260만 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3,27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3,979만 원 선입니다.
시사점

이번 쏘나타 업데이트는 SUV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형 세단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현대차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S 트림은 가성비 높은 옵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업그레이드는 실내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이는 최근 현대차가 공개한 2026년형 아반떼 N 하이브리드 티저나 팰리세이드 등 전반적인 라인업의 효율성, 기술, 디자인 혁신 전략과도 일치합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2026-hyundai-sonata-debuts-in-korea-with-new-s-trim-and-digital-surprises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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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키드
2025.10.01 16:34
본격적인 페리는 내년쯤 하려나보네.. ;; -
지랄이풍년일쎄
2025.10.01 16:38
이제 끝물이라는 내용이네요 -
빨간곰
2025.10.02 08:03
외부 디자인, 내장 이건 잘한다. 인정. 제발 하부. 하부 각종 암들, 링크, 서브프레임 좀 제발... 알루미늄 합금 까진 아니더라도 강성조금만 올려주면... 원가 50~100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기가 막힐 것 같은데 G80 처럼 그럼 전세계 씹어 먹을텐데... 아쉽다 -
비포장키드
2025.10.01 16:34
본격적인 페리는 내년쯤 하려나보네.. ;; -
지랄이풍년일쎄
2025.10.01 16:38
이제 끝물이라는 내용이네요 -
빨간곰
2025.10.02 08:03
외부 디자인, 내장 이건 잘한다. 인정. 제발 하부. 하부 각종 암들, 링크, 서브프레임 좀 제발... 알루미늄 합금 까진 아니더라도 강성조금만 올려주면... 원가 50~100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기가 막힐 것 같은데 G80 처럼 그럼 전세계 씹어 먹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