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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 크루즈 대 포드 매버릭 비교 리뷰

별의연금 2025.09.30 15:02 조회 수 : 1131 추천:20

Which Hauls Better, the Hyundai Santa Cruz or the Ford Maverick?


현대 **싼타 크루즈(Hyundai Santa Cruz)**와 포드 **매버릭(Ford Maverick)**은 기본적으로 짐칸이 달린 강화형 크로스오버 SUV입니다. 이 두 소형 픽업트럭 중 어떤 모델이 짐을 더 잘 나를 수 있을까요?


많은 운전자들이 자신의 승용차나 SUV로는 필요한 짐을 싣거나 견인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중형 트럭이 대안이지만, 더 작고 저렴하며 효율적인 차량을 찾는다면, 현재 이 소형 픽업 시장에는 포드 매버릭과 현대 싼타 크루즈, 단 두 모델만이 존재합니다.


두 차량 모두 AWD(상시 4륜 구동) 옵션을 제공하여 악천후에서도 견인력이 뛰어나며, 일반 승용차처럼 운전하면서도 놀라울 만큼 다용도성이 뛰어납니다. 아래에서는 공식적인 제원과 실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트럭이 우위를 차지하는지 비교합니다.


엔진 및 한국 연비 비교

 

포드 매버릭 파워트레인

 

 

포드 매버릭(2026년형 기준)은 유연성을 강조하며, 매우 다른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191마력의 2.5리터 시스템에 e-CVT가 조합되며, **FWD(전륜 구동)**와 AWD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연비가 가장 뛰어난 옵션으로, FWD 하이브리드 모델은 EPA 기준 최대 시내 약 17.8km/L, 고속도로 약 14.9km/L를 달성합니다. AWD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보다 약간 낮은 연비를 보입니다.


에코부스트(EcoBoost): 250마력의 2.0리터 터보차지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FWD 또는 AWD로 제공됩니다.


연비는 트림 및 구동 방식에 따라 복합 약 9.8 ∼ 16.2km/L 범위에 속하며, 운전을 재미있게 하거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 싼타 크루즈 파워트레인

 

 

현대 싼타 크루즈는 두 가지 엔진 옵션을 모두 8단 자동변속기(더 이상 듀얼 클러치 아님)와 짝을 이룹니다.


2.5L 4기통 (자연흡기): 191마력 엔진이며, FWD 또는 AWD 선택이 가능합니다.


FWD 모델은 시내 약 9.4km/L, 고속도로 약 12.8km/L의 연비를 보입니다.


AWD 모델은 시내 약 9.4km/L, 고속도로 약 11.1km/L입니다.


2.5L 터보차지 4기통: 최대 281마력 엔진으로 HTRAC AWD가 기본 장착되며, FWD 옵션은 없습니다.


연비는 시내 약 7.7km/L, 고속도로 약 11.1km/L이며, 견인에 더 많은 힘을 제공하여 '진정한 퍼포먼스 트럭'처럼 느껴집니다.


적재 및 견인 제원 비교

 

최대 적재 중량 (Max Payload)


- 현대 싼타 크루즈: 약 640 kg (1,411 lbs)


- 포드 매버릭: 기본 트림에서 약 680 kg (1,500 lbs)


최대 견인 능력 (Max Towing)


- 현대 싼타 크루즈: 최대 2,268 kg (5,000 lbs)


- 포드 매버릭: 최대 1,814 kg (4,000 lbs)


적재함 용량 (Bed Volume)


-현대 싼타 크루즈:0.76m3(27 cu-ft, 롤탑 커버 하우징 제외)

- 포드 매버릭:  약 0.94m3(33.3 cu-ft)

 

제원 요약

 

Ford Maverick and Hyundai Santa Cruz

 

적재 중량 (Payload): 매버릭이 서류상 기본 트림에서 약 40kg 더 많은 적재량을 갖습니다. 또한 매버릭의 적재함 구성이 일반 픽업트럭처럼 사용하기 더 편리합니다.


견인 능력 (Towing): 싼타 크루즈가 최대 **2,268kg**을 견인할 수 있어, 매버릭의 최대 1,814kg보다 확실한 우위를 차지합니다. 트레일러, 보트 또는 소형 캠퍼 견인 시 유리합니다.


적재함 공간 (Bed Space): 매버릭의 적재함이 더 길고 유효 부피가 커서 합판이나 부피가 큰 짐을 싣기에 더 좋습니다. 싼타 크루즈의 적재함은 짧지만, 적재함 아래 수납공간과 내장된 타이-다운 등 영리한 기능으로 실용성을 높입니다. 다만, 롤탑 커버 박스가 적재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단점입니다.


편안함 대 실용성: 싼타 크루즈는 실내 소재가 좋고 정숙하여 고급 크로스오버처럼 느껴지며 운전됩니다. 반면, 매버릭은 실용적인 분위기이며 적재함 공간과 적재량을 극대화하는 데 더 적합하여 트럭에 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싼타 크루즈의 숨은 장점: 싼타 크루즈에는 자체 레벨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자체 조정 댐퍼 또는 쇼크를 사용하여 짐을 가득 실었을 때 차량의 후면을 들어 올려 표준 주행 높이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기능입니다.


최종 결론: 실제 주행 경험이 제원을 뒤집다

이 비교의 핵심 질문은 "어떤 트럭이 더 많이 나르는가?"가 아니라 "더 잘 나르는가?"입니다.


제원상으로는:


견인에서는 현대 싼타 크루즈가 터보 AWD 트림에서 승리합니다.


적재량과 적재함 공간에서는 포드 매버릭이 우위를 점합니다.


하지만 실제 경험에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필자는 낮은 견인 등급(1,814kg)에도 불구하고 포드 매버릭이 트럭답게 주행하고 추적하며 스트레스 없이 견인했기 때문에 더 나은 견인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드가 이 작은 트럭을 예상보다 훨씬 유능한 견인 장치로 세팅했습니다.


반대로, 필자는 현대 싼타 크루즈가 **짐을 싣고 운반하는 능력(hauling)**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한다고 평가합니다. 매버릭이 적재량이 약간 더 높게 책정되었음에도, 싼타 크루즈의 자체 레벨링 시스템은 짐을 최대한 실었을 때 자동으로 후면을 들어 올려 수평을 유지해 주는 놀라운 기계적 기능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두 소형 픽업트럭 모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유능합니다.

 

https://www.autoblog.com/reviews/which-hauls-better-the-hyundai-santa-cruz-or-the-ford-mav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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