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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X5' 첫 공개…불만 많던 분리형 램프 바꿨다

두리둥가 2025.09.23 10:36 조회 수 : 1397 추천:1


럭셔리 SUV 시장의 강자인 BMW X5가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다. 위장막 속에서도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전략이 포착되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세대 X5. [사진=BMW]







현지시간 지난 22일 BMW는 차세대 X5의 수소연료전지 버전을 포함한 새로운 라인업 계획을 공개했다. 신형 X5는 코드명 G65로 불리며 내년 중 공식 데뷔가 예상된다.



전면부에는 BMW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 노이에 클라세가 반영됐다. 위장막 속에서도 세로형 키드니 그릴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헤드램프는 날카롭고 단정한 비율로 배치됐다. 기존 X7이나 XM에서 논란이 된 분리형 구성 대신 일체형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눈에 띈다.




차세대 X5. [사진=BMW]







측면부 변화도 두드러진다. 전통적인 도어 핸들이 사라지고, 벨트라인에 매립된 날개형 손잡이가 적용됐다. 이는 공기역학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높인다.



차체 비율은 SUV 특유의 당당함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날렵해졌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굵직한 펜더 라인이 안정적이고 힘 있는 인상을 준다.



후면부는 X5의 상징인 분할형 테일게이트가 유지된다. 최근 원가 절감 흐름 속에서도 고유한 실용성을 지킨 점이 주목된다.




차세대 X5. [사진=BMW]







테일램프는 아직 임시 부품에 불과하다. 그러나 양산형에서는 신형 iX3와 유사한 넓은 그래픽이 적용돼 후면의 존재감을 강화할 전망이다.



실내는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17.9인치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가 중심을 차지하며, 파노라믹 비전이 계기판을 대신한다.



운전자는 전면 유리에 투사되는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수석도 맞춤형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디지털 경험이 확장된다.




차세대 X5. [사진=BMW]







조작계는 단순함에 초점이 맞춰졌다. iDrive 다이얼과 대부분의 물리 버튼은 사라지고, 송풍 방향까지 스크린을 통해 제어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BMW는 신형 X5를 통해 내연기관과 전동화를 아우르는 전략을 전개한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젤, 전기차, 수소연료전지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운영하며, SUV 시장 주도권 강화를 노린다.



- 출처 : https://www.autofocus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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