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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주목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핵심 변화, 무엇?

두리둥가 2025.09.22 12:18 조회 수 : 771 추천:3

차세대 투싼 하이브리드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현대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투싼 예상 렌더링. [사진=TopElectricSUV]

현지시간 지난 20일 해외 자동차 매체 탑일렉트릭SUV는 차세대 투싼에서 기대되는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디자인은 새로운 '아트 오브 스틸' 언어가 적용된다. 각진 비율과 픽셀형 헤드램프, 강인한 차체 라인이 특징으로, 신형 넥쏘와 콘셉트카 이니티움에서 보여준 철학이 반영된다.

현행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은 기존 TMED-I 대신 소형화된 TMED-II 시스템을 채택한다. 1.6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약 235마력과 380Nm 토크를 발휘하며 연비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행 질감도 개선된다. 새로운 P1 모터와 업그레이드된 클러치 제어 시스템은 진동을 줄이고 가속 반응을 빠르게 해 보다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교통 상황과 도로 경사를 분석해 자동으로 제동 강도를 조절한다. 운전자는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차세대 투싼 예상 렌더링. [사진=TopElectricSUV]

편의 기능으로는 '스테이 모드'가 추가된다. 엔진 시동 없이 배터리 전력만으로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최대 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실내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된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으로 다중 실행과 AI 비서 기능을 지원하며, 일부 시장에는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도 제공된다.

좌석과 인테리어도 새로워진다. 측면 지지력을 강화한 전면 시트, 일체형 헤드레스트, 재배치된 스피커와 넓어진 쿼터 글라스가 편의성과 개방감을 높인다.

현행 투싼 실내. [사진=현대자동차]

사양 구성은 디지털 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시트, 지문인식 시동, 프리미엄 오디오 등으로 채워진다. 주요 조작은 물리 버튼을 유지해 직관성을 확보한다.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과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도 적용된다. 토크 벡터링과 회피 기동 보조 기능으로 주행 안전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고성능 투싼 N 모델도 기대된다. 약 300마력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얹어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단축형과 장축형 차체 버전으로 다양한 시장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 출처 : https://www.discover24.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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