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50명이 선정하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의 2025년 준결승 진출작 30개 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되거나 대폭 업데이트된 약 100개 모델 중에서 엄선된 후보들입니다.
다양한 후보군, 치열한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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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TOY의 제프 길버트 회장은 올해 후보군에 대해 "다양성이 돋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해 램 2500 같은 대형 트럭부터 닛산 센트라 같은 소형차까지 다양한 차종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다양성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최종 우승작을 고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2년 역사의 NACTOY는 기존의 '올해의 차'와 '올해의 트럭' 부문에 이어 10년 전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길버트 회장은 전기차(EV)가 더 이상 특별한 카테고리가 아니며, 이제는 내연기관차와 정면으로 경쟁하는 주류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부문 준결승 진출작
올해의 승용차(Car-of-the-Year)
- 아우디 A5
- 닷지 차저
- 혼다 프렐류드
- 기아 K4 해치백
- 메르세데스-벤츠 CLA
- 닛산 센트라
올해의 트럭(Truck-of-the-Year)
- 포드 F-150 로보
포드 매버릭 로보
- 램 1500 헤미
- 램 2500
- 리비안 R1T 쿼드 모터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Utility-Vehicle-of-the-Year)
- 어큐라 ADX
- 아우디 Q5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 캐딜락 옵티크
- 캐딜락 비스틱
- 포드 익스페디션
- 제네시스 GV70
- 혼다 패스포트
- 현대 아이오닉 9
- 현대 팰리세이드
- 지프 체로키
- 루시드 그래비티
- 닛산 리프
- 폴스타 4
- 스바루 포레스터 하이브리드
- 도요타 4러너
- 도요타 RAV4 하이브리드
- 폭스바겐 티구안
- 볼보 EX30
NACTOY 최종 후보작은 오는 11월 LA 오토쇼에서 발표되며, 최종 수상작은 2026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which-are-the-best-cars-trucks-and-suvs-of-2025-nactoy-just-named-its-semifinal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