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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네 땅이냐" 가게 막은 차주의 황당 적반하장

보배드림 2025.09.17 10:26 조회 수 : 127442 추천: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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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인스타그램 DM 제보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bobaedream/)


울산의 한 자영업 사장님이 가게 출입문을 막은 차량에 정중히 이동을 요청했으나, 

차주는 ‘네 땅이냐, 앞으로도 계속 주차하겠다’는 적반하장 발언과 함께 주민들 앞에서 

고성을 질러 황당한 상황을 겪은 사연입니다.

제보 내용:
안녕하세요. 제 아내에게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울산에서 1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오늘 새벽 일찍 가게 문을 열고 재고를 정리하던 중, 

가게 출입문 앞에 차량이 주차되어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차주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 정중히 문자로 차량 이동을 부탁드렸습니다.
잠시 후 차량 소유자가 찾아와 다소 격앙된 태도로 “여기가 본인 땅이냐, 

꼭두새벽부터 왜 전화하느냐” 등 불편한 언행을 하며, 

앞으로도 계속 가게 앞에 주차하겠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떠났습니다.

이후 제가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여쭤보자 언성을 높이며 동네 주민들이 지켜보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동네가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이 아니어서 언제든 주차가 가능한 곳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웃 간의 관계를 존중하기 위해 무조건 차를 빼 달라는 것이 아니라, 

손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정중히 양해를 구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상황이 벌어져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갈등이 커지는 현실을 알리고 싶어 제보드립니다.

 

제보자님 댓글:

영상 제보자입니다.
상가 사장님들 중에는 여성분들이 많으신데,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뿐만 아니라 무시당하는 일까지 겪고 있습니다. 

당시 차주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드렸지만 끝내 거절당했습니다.

사과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사회적으로라도 꼭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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