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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 순위: 1만 마일당 성능 저하율

별의연금 2025.09.15 10:48 조회 수 : 1073 추천:19




 


중고 전기차 구매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배터리 성능 저하율에 대한 2025년 최신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차량 원격 분석, 온보드 진단(OBD) 데이터 등을 종합한 결과, 최신 전기차 배터리는 예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성능을 유지하며, 특히 열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진 모델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평균적인 전기차 배터리는 **1년에 약 1.8%**의 성능이 저하되어, 이전 세대보다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1만 마일당 성능 저하율 순위 (짧을수록 좋음)



 






 


이 순위는 단순히 연식이나 주행 거리가 짧은 차량이 아닌, 주행 거리 대비 배터리 성능을 잘 유지하는 차량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성능 유지 우수 모델 (1.6만 km당 0.24~0.35% 저하)


 


테슬라 모델 3 후륜구동(LFP): 강력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뛰어난 수명 덕분입니다.






쉐보레 볼트 EV / 볼트 EUV: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입니다.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현대 코나 일렉트릭






상대적으로 성능 저하가 빠른 모델


볼보 XC40 / C40 리차지






BMW i3 (94/120 Ah)






아우디 e-트론 (2019~2022년형)






닛산 리프 (2018년형 이후 40/62kWh)






닛산 리프 (2011~2017년형 24/30kWh)






이 모델들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차체, 오래된 배터리 화학 기술, 그리고 열악한 공랭식 냉각 시스템으로 인해 고온 환경이나 잦은 급속 충전 시 성능 저하가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열 관리 시스템: 공랭식보다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배터리가 장기적으로 성능을 더 잘 유지합니다. 고온 환경에서 사용하거나 급속 충전을 자주 할 경우 성능 저하가 가속됩니다.






히트 펌프: 추운 날씨에 히트 펌프가 있는 차량은 배터리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보존합니다. 2024년 분석에 따르면 히트 펌프가 장착된 트림은 겨울철에 8~10%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배터리 화학 기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수명이 길고 안정적입니다. 이 때문에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 3 후륜구동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운전자나 차량 관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중고 전기차 구매 시 팁






수랭식 배터리와 히트 펌프가 장착된 모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세요.






단순히 주행 거리계만 보지 말고, **온보드 진단(OBD)**이나 원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배터리 상태(SOH)**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배터리 수명 유지를 위해 여름철에는 급속 충전을 최소화하고, 배터리 온도가 적정한 환경에서 충전 및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best-and-worst-used-evs-for-battery-health-per-10000-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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