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페레즈가 2026년 F1 복귀를 확정했다. 2024년 레드불에서 해고된 후 2025년을 휴식기로 보낸 페레즈는 캐딜락과 계약하며 풀타임 시트를 확보했다.
F1 낭인 경험이 있는 니코 휠켄베르그(자우버)는 페레즈의 공백기가 긍정적인 경험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휠켄베르그는 자신이 3년간 F1을 떠나 있었던 것과는 다르지만, 페레즈가 집에서 F1을 관찰하며 거리를 둔 것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드라이버들도 페레즈와 발테리 보타스의 F1 복귀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리암 로슨(레이싱불즈)은 새로운 팀의 등장이 스포츠에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고, 에스테반 오콘(하스)은 페레즈가 복귀할 자격이 있는 드라이버라고 평가했다.
프랑코 콜라핀토는 페레즈가 어릴 때부터 응원했던 드라이버라며 그의 복귀를 크게 기뻐했다. 콜라핀토는 페레즈의 공백이 아쉬웠다며, 그의 F1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39699120ebed6f8c366baef10a5659d43b2e06b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