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510마력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컴백 임박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29 11:48 조회 수 : 2645 추천:22

테슬라가 소셜 미디어에 '스포일러 경고(spoiler alert)'라는 문구와 함께 모델 Y 퍼포먼스의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최근 논란으로 얼룩진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통해 21인치 휠, 강화된 브레이크, 어댑티브 댐퍼, 그리고 카본 스포일러 등 고성능 사양들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머에 따르면, 약 510마력의 강력한 힘과 제로백(0-100km/h) 3초대의 놀라운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연비 기준으로는 1회 충전 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지금, 그리고 유럽 시장부터?

테슬라는 일반적으로 일반 모델을 먼저 출시한 후 몇 달 뒤에 고성능 퍼포먼스 트림을 선보입니다. 최근 부분변경된 모델 Y 주니퍼가 올해 초 출시된 만큼, 퍼포먼스 모델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티저는 유럽 및 중동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이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스탱 마하-E나 폴스타 3와 같은 경쟁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테슬라가 여전히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모델 Y 롱레인지 트림은 국내에서 약 6,314만 원부터 시작하며, 퍼포먼스 모델은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성능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며 브랜드의 상징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 Y 퍼포먼스의 공식 공개일이 곧 다가오면서, 팬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the-tesla-model-y-performance-is-finally-coming-back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링컨 디지털 경험 영상 별의연금 2025.08.01 6
893 1250마력 쉐보레 콜벳 ZR1X 뉘르부르크링 6분49초 주행영상 [15] 별의연금 2025.08.01 4647
892 AMG GT XX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 기술설명 별의연금 2025.08.01 8
891 BMW M3 CS 투어링 왜건 중 신기록 뉘르부르크링 주행영상 별의연금 2025.08.01 846
890 현대차 미국에 28조원 투자계획 [2] 보배드림 2025.08.01 3395
889 벤츠가 위조 자동차 부품과의 전면전 선포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62
888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4959
887 BMW M이 25년 상반기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AMG 압도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204
886 F1 페르스타펜이 포드 머스탱 GTD 시승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
885 스텔란티스 어려움 극복하고 26년 회복을 위한 전략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2
884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순위정리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458
883 재규어 랜드로버 CEO 사임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192
882 페라리 F1 프레데릭 바서 팀 대표와 계약 연장 - 오토빌트 별의연금 2025.08.01 1
881 신차급 2014년식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미국 고급차 시장에 등장, 놀라운 가격은?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
880 또다시 한국女 홀딱 반하겠네…건방진 하극상 SUV, ‘벤츠킬러’ 화려한 귀환 [카슐랭] [6] 볼카노프스키 2025.08.01 16085
879 스즈키,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GSX-8T 및 GSX-8TT 최초 공개 새벽의조각가 2025.08.01 0
878 마세라티 신형 GT2 스트라달레 [2] 별의연금 2025.08.01 3
877 공식 발표: 램 TRX가 돌아왔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485
876 부가티 투르비옹, 스피커 대신 차체 진동 활용 새벽의조각가 2025.08.01 2501
875 폭스바겐 골프 GTI는 2030년대에도 계속된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