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400마력 로터스 에미라 터보 SE 시승기 - 모터1

별의연금 2025.08.19 15:03 조회 수 : 434 추천:16

 

로터스는 운전의 즐거움과 일상적인 편의성을 모두 갖춘 스포츠카 **에미라(Emira)**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에미라 라인업 중 터보 SE 모델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포르쉐의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터보 SE 모델의 핵심

에미라 터보 SE는 메르세데스-AMG에서 공급받은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 출력 400마력과 49.0kgf·m의 토크를 자랑합니다. 이는 기존 V6 모델과 동일한 마력이지만, 더 높은 토크와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0초 만에 도달하여 V6 모델보다 빠릅니다.


장점

뛰어난 핸들링: 에미라의 정교한 스티어링은 운전자에게 노면 상태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로터스 특유의 감각적인 운전 재미를 선사합니다.


민첩한 성능: 가벼운 차체와 풍부한 토크 덕분에 운전자가 원하는 속도를 쉽게 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디자인: 출시 이후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선하고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가격 대비 성능: V6 모델보다 더 빠르면서도 저렴한 가격(약 1억 6,900만 원)으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단점

변속기 반응: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빠르지만, 전진에서 후진으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저속에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딱딱한 승차감: '스포츠' 서스펜션 설정은 영국의 거친 도로 환경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높은 가격: 포르쉐가 아닌 브랜드치고는 비싼 가격이 일부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에미라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로터스 고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은 모델입니다. V6 모델의 감성적인 매력에 뒤처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터보 SE는 더 빠르고 다양한 사양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https://www.motor1.com/reviews/769069/lotus-emira-turbo-se-review/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링컨 디지털 경험 영상 별의연금 2025.08.01 6
893 1250마력 쉐보레 콜벳 ZR1X 뉘르부르크링 6분49초 주행영상 [15] 별의연금 2025.08.01 4647
892 AMG GT XX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 기술설명 별의연금 2025.08.01 8
891 BMW M3 CS 투어링 왜건 중 신기록 뉘르부르크링 주행영상 별의연금 2025.08.01 846
890 현대차 미국에 28조원 투자계획 [2] 보배드림 2025.08.01 3395
889 벤츠가 위조 자동차 부품과의 전면전 선포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62
888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4959
887 BMW M이 25년 상반기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AMG 압도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204
886 F1 페르스타펜이 포드 머스탱 GTD 시승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
885 스텔란티스 어려움 극복하고 26년 회복을 위한 전략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2
884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순위정리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458
883 재규어 랜드로버 CEO 사임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192
882 페라리 F1 프레데릭 바서 팀 대표와 계약 연장 - 오토빌트 별의연금 2025.08.01 1
881 신차급 2014년식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미국 고급차 시장에 등장, 놀라운 가격은?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
880 또다시 한국女 홀딱 반하겠네…건방진 하극상 SUV, ‘벤츠킬러’ 화려한 귀환 [카슐랭] [6] 볼카노프스키 2025.08.01 16085
879 스즈키,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GSX-8T 및 GSX-8TT 최초 공개 새벽의조각가 2025.08.01 0
878 마세라티 신형 GT2 스트라달레 [2] 별의연금 2025.08.01 3
877 공식 발표: 램 TRX가 돌아왔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485
876 부가티 투르비옹, 스피커 대신 차체 진동 활용 새벽의조각가 2025.08.01 2501
875 폭스바겐 골프 GTI는 2030년대에도 계속된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