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압 배터리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다. BMW 그룹은 6세대(Gen6) eDrive 고전압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주행거리를 크게 개선했다. BMW는 독일, 헝가리, 중국, 멕시코, 미국에 5개의 조립 공장을 건설 중이며, 뮌헨의 파일럿 플랜트에서 생산 공정을 테스트한다. 데이터 과학자이자 IT 프로젝트 매니저인 패트릭 짐머만(PZ)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최적화한다.
패트릭 짐머만 인터뷰
역할: 짐머만은 데이터 처리 체인을 관리하며, 제조 시설의 데이터 수집부터 클라우드 전송, 분석 플랫폼까지 감독한다.
필요 역량: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 셀 생산 기술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 및 AI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IT 지식이 필요하다.
IT 트렌드: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BMW에 적합한 솔루션을 평가하고 적용한다.
Gen6 프로젝트의 독특함: 데이터 제공부터 클라우드 전송, 분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며, AI 기반 품질 검사와 OPC UA 기술로 표준화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 제로 결함 생산을 추구한다. 전 세계 공장에서 동일한 데이터 구조로 분석 대시보드를 배포해 공정 최적화를 가속화한다.
그린필드 공장의 이점: 신규 공장은 기존 공장(브라운필드) 대비 IT 설계 자유도가 높아, 대규모 IIoT와 데이터 분석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인포박스: BMW Gen6 고전압 배터리 생산 방식
BMW는 제로 결함 목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직원 교육, AI 데이터베이스로 공급 및 물류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생산의 산업 표준을 세운다. 배터리 셀은 최고 기준으로 제작되며, 전압 검사, 냉각수 연결, 레이저 용접, 실시간 용접 검사, 혁신적인 발포 공정, 하우징 밀봉, 최종 검사 등 모든 공정이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