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브랜드 카르마(Karma)가 2027년형으로 출시될 새로운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아마리스 GT 쿠페'의 실내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몬터레이 카 위크 공개에 앞서 선보인 실내는 2개의 좌석보다 많은 3개의 스크린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이테크 인테리어: 운전석의 디지털 계기판, 대시보드 중앙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조수석 앞의 세 번째 스크린까지 총 3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카본으로 마감된 사각형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으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글라스 루프도 눈에 띕니다.
강력한 성능: 듀얼 전기 모터와 터보 4기통 가솔린 발전기를 결합한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최고 출력: 708마력
0-100km/h 가속: 3.4초 미만
최고 속도: 266 km/h (전자제한)
주행거리: 41.5kWh 배터리로 순수 전기만으로 최대 161km(100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발전기 가동 시 총 주행거리는 644km(400마일) 이상입니다.
환산 전비: 약 3.88 km/kWh
카르마는 아마리스 GT 쿠페의 생산을 2026년 4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며, 시작 가격은 약 **20만 달러(약 2억 8천만 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체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어 고성능 럭셔리 쿠페의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https://www.motor1.com/news/768808/karma-amaris-gt-interior-revea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