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가와사키, 신형 '레트로 바이크' 발표! 'W230' 출시 예정

새벽의조각가 2025.08.12 16:48 조회 수 : 0

가와사키는 2025년 8월 8일, 레트로 스포츠 바이크 'W230'의 색상 및 그래픽 변경 신모델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9월 15일 출시를 예고했다.

W230은 1965년에 등장한 '650-W1(더블원)'으로 시작되는 가와사키의 역사적인 'W' 브랜드를 차명으로 사용한 레트로 스포츠 바이크의 엔트리 모델이다. W 시리즈 최초의 250cc 클래스 모델로 2024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스타일링은 W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은 구형차 디자인이며, 카울 등을 장착하지 않은 심플한 구조가 클래식한 인상을 준다. 원형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티어드롭형은 독특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우아한 마감을 특징으로 한다.

라이딩 포지션은 상체가 일어선 자세로 피로도가 적어 도심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폭넓은 용도에 대응 가능하다. 차체는 세미 더블 크래들 프레임을 채택하여 경량성과 강성의 균형이 잘 잡힌 다루기 쉬운 만능 바이크다.

파워 유닛은 클래식한 외관을 구현하기 위해 실린더 헤드와 핀의 조형에 신경 쓴 232cc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스로틀을 여는 순간부터 풍부한 토크를 발휘하며, 고동감과 경쾌한 주행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WMTC 모드 연비는 40.5km/L로, 단기통 특유의 낮은 연비를 실현했다.

클래식한 외관과는 달리 최신 LED 조명,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 ABS도 탑재되어 안전성과 조작성은 현대 최신 모델 수준을 자랑한다. 원형 계기판 역시 클래식한 스타일이지만 시인성 높은 액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 가능하다.

시트는 1피스 롱 시트로 각인 처리가 되어 있으며, 시트 높이는 745mm로 250cc 클래스 중에서도 친숙한 높이다. 배기 파이프는 독특한 스타일의 사일런서로 W 시리즈 전통의 아름다운 외관을 재현했다. 배기음은 저음으로 힘 있으며, 가속 시 고동감을 즐길 수 있도록 튜닝되었고, 크루징 시 음량은 바람 소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조절되어 쾌적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W230의 색상 및 그래픽 변경에서는 '메탈릭 매트 다크 그린×에보니'와 '캔디 퍼시몬 레드×에보니' 두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각각 깊이 있는 녹색과 밝고 눈에 띄는 빨간색을 채택하여 레트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이는 마감이다.

신형 W230의 차량 가격(소비세 포함)은 66만 5500엔이며, 최대 승차 정원은 2명이다. (쿠루마노뉴스 편집부)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d5184e03efa790fea8b46685d6a0cc914f5311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링컨 디지털 경험 영상 별의연금 2025.08.01 6
893 1250마력 쉐보레 콜벳 ZR1X 뉘르부르크링 6분49초 주행영상 [15] 별의연금 2025.08.01 4647
892 AMG GT XX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 기술설명 별의연금 2025.08.01 8
891 BMW M3 CS 투어링 왜건 중 신기록 뉘르부르크링 주행영상 별의연금 2025.08.01 846
890 현대차 미국에 28조원 투자계획 [2] 보배드림 2025.08.01 3395
889 벤츠가 위조 자동차 부품과의 전면전 선포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62
888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4959
887 BMW M이 25년 상반기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AMG 압도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204
886 F1 페르스타펜이 포드 머스탱 GTD 시승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
885 스텔란티스 어려움 극복하고 26년 회복을 위한 전략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2
884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순위정리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458
883 재규어 랜드로버 CEO 사임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192
882 페라리 F1 프레데릭 바서 팀 대표와 계약 연장 - 오토빌트 별의연금 2025.08.01 1
881 신차급 2014년식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미국 고급차 시장에 등장, 놀라운 가격은?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
880 또다시 한국女 홀딱 반하겠네…건방진 하극상 SUV, ‘벤츠킬러’ 화려한 귀환 [카슐랭] [6] 볼카노프스키 2025.08.01 16085
879 스즈키,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GSX-8T 및 GSX-8TT 최초 공개 새벽의조각가 2025.08.01 0
878 마세라티 신형 GT2 스트라달레 [2] 별의연금 2025.08.01 3
877 공식 발표: 램 TRX가 돌아왔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485
876 부가티 투르비옹, 스피커 대신 차체 진동 활용 새벽의조각가 2025.08.01 2501
875 폭스바겐 골프 GTI는 2030년대에도 계속된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