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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형 인피니티 QX80에 신규 트림 QX80 스포츠 추가

새벽의조각가 2025.08.12 16:46 조회 수 : 113 추천:1

닛산의 미국 법인은 2025년 8월 6일, 해외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QX80'의 새로운 2026년 모델을 출시하며, 신규 트림 'QX80 스포츠'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QX80은 인피니티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로, 2024년에 등장한 3세대 현행 모델은 전장 5365mm, 전폭 2115mm, 전고 1945mm의 웅장한 크기를 자랑한다. 호화로운 내장과 3열 시트를 갖춘 넓은 실내, 첨단 장비를 융합한 럭셔리 SUV로 북미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새롭게 설정된 2026년형 '스포츠' 트림은 기존의 우아한 인상에 비해 더욱 공격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을 갖췄다. 인피니티 아메리카 법인 부사장 티아고 카스트로는 "럭셔리 SUV 운전자들은 어디를 가든 대담한 존재감을 원한다"며, "2026년 모델에서는 QX80의 디자인 컨셉인 '움직임 속의 예술성'을 세련된 다크 컬러 외관을 갖춘 '스포츠' 트림으로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관은 블랙 도색이 적용된 전용 22인치 휠, 다크 크롬 마감의 익스테리어 액센트, 바디 컬러와 동일한 그릴 프레임 등 다크 컬러를 곳곳에 채용하여 더욱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강조했다. 내장은 블랙 헤드라이너, 전용 내장 트림, 블랙/블루 컬러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조합한 세미 아닐린 가죽 시트를 채용하여 스포티한 공간을 연출한다. 또한, 클립쉬 24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와 64색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급 장비도 추가된다.

파워트레인은 표준 트림과 동일한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 700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9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하여 부드러운 가속과 여유로운 고속 주행 성능을 실현한다. 구동 방식은 AWD(전륜 구동)를 기본으로 하며, 대형 SUV로서의 높은 주파성과 쾌적성을 양립한다.

주행 성능 면에서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전자 제어식 댐퍼)을 기본 장비하여 노면 상황 및 주행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쾌적성과 조종 안정성의 균형을 고차원으로 실현한다. 또한,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 및 액티브 바디 컨트롤과의 연계를 통해 승차감 향상과 차체 자세 안정성에도 기여한다.

인피니티 QX80 2026년 모델의 미국 사양은 'PURE', 'LUXE', 'SPORT', 'AUTOGRAPH'의 4가지 트림으로 전개되며, 차량 가격은 8만 3750달러(약 1억 2430만 원)부터 시작된다. 2025년 여름 후반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트림인 QX80 스포츠의 가격은 10만 1950달러(약 1억 5130만 원)이다. '미네랄 블랙', '래디언트 화이트', '그랜드 블루', '다이내믹 메탈'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네랄 블랙을 제외한 3가지 색상에서는 옵션으로 블랙 옵시디언 투톤 루프와 조합할 수 있다.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3426a0c75d5896bad6751785c25a02b05ea6db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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