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벤틀리 W-12 엔진, 마지막 신작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새벽의조각가 2025.08.08 14:55 조회 수 : 810 추천:19

벤틀리의 상징적인 W-12 엔진이 20년 이상의 생산 기간과 10만 대 이상의 12기통 차량 생산을 끝으로 단종된다. 그러나 조용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동안, 벤틀리는 뮬리너가 제작한 새로운 바투르 컨버터블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신형 바투르는 벤틀리의 이미 아름답고 강력한 컨버터블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한 모델이다.

벤틀리의 트윈 터보차지 6.0리터 W-12 엔진을 탑재한 뮬리너 바투르 컨버터블은 기본 컨버터블 및 쿠페와 동일한 740마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벤틀리 고객 중 한 명과의 협력을 통해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이 바투르 컨버터블의 외관은 오팔라이트 페인트에 벨루가 및 만다린 색상 악센트가 특징이며, 중앙 레이싱 스트라이프와 양 옆의 두 개의 작은 악센트 라인이 포함된다. 내부는 '원 플러스 원' 디자인으로, 운전석은 벨루가 블랙 가죽과 알칸타라, 조수석은 리넨 화이트와 알칸타라로 마감되었다.

후면 수납 공간은 유사한 벨루가 블랙과 만다린 오렌지 악센트를 특징으로 하며, 이 차량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두 조각의 수하물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좌석과 마찬가지로 수하물도 벨루가 블랙과 리넨 화이트 색상으로, 운전석용 하나, 조수석용 하나씩 구성된다.

뮬리너 바투르 컨버터블은 다음 주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첫 선을 보인다. 벤틀리는 이 '진정한 단 하나뿐인' 신형 바투르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에서 생산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벤틀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자체만으로도 이 모델은 매우 귀중하다고 할 수 있다.

https://www.motor1.com/news/768353/bentley-batur-convertible-mulliner-w12-fina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링컨 디지털 경험 영상 별의연금 2025.08.01 6
893 1250마력 쉐보레 콜벳 ZR1X 뉘르부르크링 6분49초 주행영상 [15] 별의연금 2025.08.01 4647
892 AMG GT XX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 기술설명 별의연금 2025.08.01 8
891 BMW M3 CS 투어링 왜건 중 신기록 뉘르부르크링 주행영상 별의연금 2025.08.01 846
890 현대차 미국에 28조원 투자계획 [2] 보배드림 2025.08.01 3395
889 벤츠가 위조 자동차 부품과의 전면전 선포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62
888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4959
887 BMW M이 25년 상반기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AMG 압도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204
886 F1 페르스타펜이 포드 머스탱 GTD 시승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
885 스텔란티스 어려움 극복하고 26년 회복을 위한 전략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2
884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순위정리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458
883 재규어 랜드로버 CEO 사임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192
882 페라리 F1 프레데릭 바서 팀 대표와 계약 연장 - 오토빌트 별의연금 2025.08.01 1
881 신차급 2014년식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미국 고급차 시장에 등장, 놀라운 가격은?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
880 또다시 한국女 홀딱 반하겠네…건방진 하극상 SUV, ‘벤츠킬러’ 화려한 귀환 [카슐랭] [6] 볼카노프스키 2025.08.01 16085
879 스즈키,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GSX-8T 및 GSX-8TT 최초 공개 새벽의조각가 2025.08.01 0
878 마세라티 신형 GT2 스트라달레 [2] 별의연금 2025.08.01 3
877 공식 발표: 램 TRX가 돌아왔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485
876 부가티 투르비옹, 스피커 대신 차체 진동 활용 새벽의조각가 2025.08.01 2501
875 폭스바겐 골프 GTI는 2030년대에도 계속된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