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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신형 슈퍼카, 첫 커스터마이징 사양 "포르토 체르보" 공개

새벽의조각가 2025.08.07 17:47 조회 수 : 15790 추천:26

람보르기니가 신형 슈퍼카 '테메라리오'의 첫 애드 페르소남(Ad Personam) 사양인 '포르토 체르보'를 사르데냐 섬에서 공개했다.

이 특별 사양차는 사르데냐 섬 포르토 체르보의 투이가 클럽 내 카사 피오리키아리 테라스에서 300명의 초청객을 위한 프라이빗 이벤트에서 선보였다. 이달 초 전 세계에 공개된 테메라리오를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개인화 부서가 특별한 도색 효과와 고급스러운 색상 트림을 적용했다.

외관은 햇빛 아래 푸른 조각들이 떠오르는 그리조 세르제토로 마감되어 사르데냐의 터키색 바다와 이탈리아의 푸른 하늘을 연상시킨다. 차체 하단은 광택 검정색인 네로 녹티스로 처리되었고, 불 로얄 색상의 역동적인 핀스트라이프가 리어 윙에도 적용되어 테메라리오의 역동적인 윤곽을 강조한다.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에어 스쿱은 검정 광택 카본으로 마감되었으며, 루프와 람보르기니 로고는 광택 검정색으로 처리되어 리어의 무광 검정색 배기 테일파이프와 대비를 이룬다. 광택 검정색 베라도르 휠과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의 조합은 신형 테메라리오가 슈퍼 스포츠 성능의 기준점임과 동시에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드라이브 차량임을 보여준다.

내부에서는 스포티한 우아함의 애드 페르소남 테마가 이어진다. 그리조 옥탄 가죽과 코르사텍스 실내 장식의 회색이 시트 패널과 도어의 불 네툰스 가죽 인서트 및 스티칭의 파란색 악센트와 대비를 이룬다.

보완적인 파란색 스티칭과 자수에는 시트의 람보르기니 로고, 캐빈 후면 벽의 '테메라리오'와 트리콜로레 색상이 포함되어 이 슈퍼 스포츠카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유산을 구현한다. 도어 패널에는 처음으로 테메라리오의 프로필이 불 네툰스 색상으로 특별히 수놓아져 슈퍼 스포츠카의 진보된 공기 역학적 설계와 대담한 정체성을 나타낸다.

센터 터널, 계기판, 도어 스위치는 무광 카본으로, 코르사텍스 측면과 빨간색 마감이 특징인 카본 스티어링 휠은 테메라리오가 어떤 환경에서도 진정한 운전자 중심의 차량임을 강조한다.

테메라리오 실내의 두 개의 특별한 플레이트는 그 독점성을 보여주며, 새로운 람보르기니를 맞춤 제작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쪽 B필러에는 카본에 '애드 페르소남'이, 다른 쪽에는 이벤트 기념 '포르토 체르보 2025'가 새겨져 있으며, 후자는 인도 전에 소유자 전용 맞춤형 플레이트로 교체될 예정이다.

신형 테메라리오는 혁신적인 전동 파워트레인에서 920마력의 놀라운 출력을 발휘하며, 완전히 새로운 트윈 터보 V8 엔진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6cb95ac2180ecf48d137b9f9e9a634db1a0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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