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자동차 북미 법인(MMNA)은 아웃랜더 2025년형 모델에 최초의 오프로드 전용 스타일링 및 장비 패키지 '트레일 에디션'을 추가했다. 현지 기본 가격은 3만 9295달러부터 시작한다.
트레일 에디션은 파리-다카르 랠리 12회 종합 우승, 월드 랠리 챔피언십 4회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달성한 S-AWC(슈퍼 올 휠 컨트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외관에는 무광 마감과 조합된 검은색 트레일 에디션 데칼이 보닛에 적용된다. 검은색 보닛 가니쉬, 전용 '트레일 에디션' 배지가 후면 해치에 부착된다. 전면 및 후면 스키드 범퍼 가니쉬, 도어 하단 및 범퍼 코너의 전용 검은색 사이드 프로텍터 트림, 확장된 검은색 펜더 트림, 미러 및 도어 핸들의 검은색 커버, 그릴 주변 다이내믹 실드 트림의 검은색화, 검은색 윈도우 및 루프 트림이 적용된다. 또한 아웃랜더 최초로 전용 검은색 바스켓 위브 18인치 휠을 장착한다.
내부는 전 좌석에 전용 설계된 트레일 에디션 전천후 플로어 매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해치 공간에는 트레일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전용 카고 에어리어 전천후 매트 시스템이 설치되어, 해당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3열 좌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딜러 액세서리로 쿠퍼 디스커버러 로드+트레일 AT 타이어(235/60R-18 사이즈), 산 테마의 바디 사이드 그래픽, 툴레 캐플록 플랫 랙 루프 랙, 카누, 서프/패들 보드, 낚싯대, 어닝, 운송용 액세서리, 툴레 브랜드의 히치 마운트 자전거 랙 등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스티어링 및 승차감 개선, 새로운 컵홀더, 무선 기기 충전, 대형 센터 콘솔을 포함한 2025년형 아웃랜더 전체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또한 업계 유일의 다이내믹 사운드 야마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8 스피커), 인조 검은색 가죽과 스웨이드 조합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전동 파노라마 선루프, LED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Mi-Pilot Assist(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교통 체증 시 보조 기능 포함), 헤드라이트 워셔, 열선 와이퍼, 5개의 USB-C 충전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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