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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머니께서 전화 오기로는 차선 변경하다가 상대차랑 박았다고만 들었는데


상대 차주가 서로 쌍방 과실이니까 병원은 안가도 될거 같다고해서 대물 접수만 아들한테 해달라고 한다하고 현장 마무리하고 서로 갈길 갔답니다. 그 뒤로 한시간 뒤에 회사 출근해서 상대방이 대인 접수 추가로 빨리 해달라고 닥달을 했다하더라고요. 바로 보험 접수하고 상대방 운전자랑 통화해서 내용 확인 했습니다..


 


 


상대 차주 왈 - 둘다 진로변경하다 박은거인데 주변에 물어봤더니 본인이 7:3 이나 6:4 받는다고 저희 어머니가 정차중 차선변경이고 자기가 주행중 차선변경이고 저희 어머니가 상대 차 뒤편을 추돌했으니 / 진입도 본인이 먼저하고 잘 나와야 7:3 나오니까 병원을 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장 사진만 보고는 저희 어머니차 조수석 앞범퍼, 상대방 운전석 앞문~뒤휀다까지 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상대차가 먼저 진입을 하고 저희 어머니가 후방을 박았을 경우에는 상대방 뒤쪽 휀다, 뒷범퍼 부근만 접촉이 있지... 앞문부터뒤휀다까지 쭉 긁히는건 좀 의아해서 어머니차 블박 확인하러 다녀왔습니다.


 


영상 확인해보니까 상대 차주 말대로 서로 진로 변경하다 사고난건 맞지만 저희 영상에는 저희가 먼저 진입하고 몇초 뒤에 측면에서 대각선으로 밀고오는 상대차주가 보이더라구요? 마침 영상 확인하고 있는데 상대방 대물 담당자가 전화와서 하는 말도 본인들 영상에는 저희 어머니차가 안보이고 저희가 가해차, 본인들이 피해차라고 개 같은 소리 하길래 제가 지금 영상보고 있다가 전화 받은거라고 설명했더니 자기 말이 정답인것처럼 헛소리 하길래 어차피 우리 영상 있으니 우리 보험사에 첨부해서 과실 싸울거라하고 끊었네요.


 


집에와서 영상 확인하면서 다시 보니까 전면은 차에서 본거랑 동일하고 후방 영상도 확인해보니까 저희가 먼저 진입했는데 사각지대에서 그냥 밀고 온걸로 보이는데 저걸 왜 자꾸 본인들이 먼저 진입했다고 우기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영상 확인하고 집에 오면서 상대 차주한테 전화해서 영상 확인했는데 저희가 먼저 선진입하고 상대방이 측면에서 밀고 온거 아니냐니까 하는말이 그럼 서로 의견이 다르니까 보험사에서 알아서 하는걸로 하시고 서로 싸울 필요 없지 않냐고 헛소리 하길래 걍 끊었습니다. 아침에는 저희 어머니가 잘못한걸로 당당하게 얘기하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잘 받아야 쌍방 과실 가지고 왜 헛소리를 하는지... 의문이긴하네요.


 


물론 양쪽 진로 변경이라 과실이 발생 되는것도 알고 있지만 제가 봤을땐 과실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희가 피해자가 되어야 할거 같은데 저희 어머니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상대 차주, 보험사가 역겨워서 


보배드림 형님들의 의견 여쭤보려고 영상 올려봅니다. 상대방 차 사진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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