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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렌트카를 빌려서 이동중인 약 2시간만에 차에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더니 조수석 타이어가 터져서
가까스로 갓길에 정차를 해서 렌트카 업체에 접수를 했습니다.
렌트카 업체에서는 "일단 렌트 이용중 타이어 파손은 고객 부담이며 이건 들어놓은 보험도 안되며 견인비용도 고객부담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당연히 운행중 타이어에 충격이 갈만한 이슈는 없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견인을 불러줄테니 견인도 고객부담이라고 했고 일단 고속도로를 나가야해서 불러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공업사로 차를 옮겨서 타이어를 맡겼는데 공업소에서 이미 타이어 마모가 다 되었다. 이야기 했고 반대쪽도 사이드월에 크랙이 있고 해서 양쪽을 갈아야 할것 같다고 했습니다. 보험사와 통화 후에 안터진 반대쪽 타이어 교체는 먼저 결제하면 금액 환불 해주겠다 나머지 견인비나 터진 타이어 환불을 원하면 전문인 소견서랑 영수증이랑 보내라고 해서 소견서도 보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렌트카에서는 타이어 1개 값만 들어오고 나머지 30여만원은 입금이 안됐고 처리 못해준다고 합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일단 소보원에 해당 내용 정리해서 민원접수 하려고 하는데
무조건 안된다고 사용자 귀책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 어이 없고 억울해 죽겠습니다 ㅠㅠㅠㅠ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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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tune11
2025.10.15 19:01
어딥니까? -
캠핑가는아재
2025.10.15 19:11
렌트카는 여객운수사어뻡에 따라 자동차 점검 및 관리에 관해 지켜야할 규정이 있습니다. 증거 확보해서 국토부나 시도청 교통과에 문의 넣어보세요. 빅엿을 먹일 수 있을 겁니다 -
하루연가
2025.10.15 19:12
이미 생명 끝난 타이어네요 -
딸배척살
2025.10.15 19:13
이야 고객이 새타이어 갈아주고 네짝다 고객들이 꽁짜로 갈아주면서 돌려타기구만 ㅋㅋㅋ -
yurekka
2025.10.15 19:19
와...비왔으면 저건 죽었을듯 -
폭력부장관
2025.10.15 19:47
이 글의 승자는 오페라를 16만원 씩 받은 타뱅인가 -
까르루이
2025.10.15 20:00
타이어는 분명 오래되서 진작에 바꿔야 할 상황인건 분명하고 사이드쪽에 터진게 먼저냐 오래된타이어로 인해 펑크가 나서 사이으가 째진거냐도 문제지만..운전자 과실이 아니란걸 증명하기엔 쉽지않아보임 ... 사실 오래된건 사실이지만 저정도애서는 일반적으로 운행 -
내생애봄날은
2025.10.15 20:54
언론제보되서 혼나보라고 추천드립니다. 렌트카 회사 힌트라도 줬으면 효과 더 좋았었을텐데요 -
지친하루
2025.10.15 22:36
제주도가면 렌트할때 불안해서 그나마 대기업에서 렌트합니다 -
깜장심바
2025.10.16 03:38
렌트카는 무조건 대형업체만.. -
일벌백계
2025.10.16 09:30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해저드
2025.10.16 10:42
양아치같은 구멍가게 렌트카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죄다 대가리에 금목걸이 걸고 팔모가지에 금팔찌 차고 그러고 앉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공식 같다는 ㅋㅋ -
가을걷이
2025.10.16 12:13
와 저 타이어로 도대체 얼마나 뽑아 먹은거야?? 더구나 새 타이어값도 또 뽑아 먹으려고 하는건가?? ㅋㅋ -
belltoo
2025.10.22 11:07
렌트는 제주갈때 빼고는 안하는데 이젠 제주도 내차를 가져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