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6월초에 났고 얼마 전에 상대방 과실 90프로로 종결 났습니다.
저는 사고 이후 생업 때문에 따로 입원은 못했고 통원치료만 진행하고있습니다.
처음에 보험에서 합의하자며 연락 왔을때 80부르시길래 저는 치료받겠다 하고 병원 다니기로 했습니다.
제가 회사와 병원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병원을 한달에 10번꼴로 가는데
보험사에서는 14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허리가 욱신욱신거리고 사고 이후에 불편한 감각은 있는데 엄청 아픈게 아니다보니 이렇게 합의해야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크게 문제만 안되면 그냥 띄엄띄엄이라도 병원가서 치료 받아도 되는건가요?
사실 합의금이고 머고 그냥 사고 이전으로 돌려주면 좋겠는데 어차피 합의해야되는거면 제대로 하고 싶은데 첫 사고다보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글 올려봅니다.
욕이든 조언이든 달게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