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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 후 운전석 시트에서 물이 나옵니다.

8eb74kcu5 2025.08.15 11:25 조회 수 : 8584 추천:56

댓글 다 보고 왔습니다! 


 


1. 최소 사진이라도 올립시다.


- 사진을 촬영한건 없습니다. 집 바로 옆 서비스 센터라 담 넘어가서 가서라도 찍어오고 싶네요ㅠㅠ



 


2. 운전하는 동안은 뽀송뽀송 했는데 내리는데 갑자기 젖어요?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 운전 중에 몰랐다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 읽는 사람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 할 수 도 있겠다 싶네요.


- 운전중에 쿨링시트 키고 있어서 흠... 생각보다 많이 시원한데 였습니다. 조금 지나서 이상한거 느꼈습니다.


- 그리고 내리기 전에 몰랐다는 말은 글 어디에도 없습니다. 운전하는 동안에 좀 이상했고 차 운전중에 다른 짓을 못해서 내리고 확인했습니다.


 


3. 시트 교체 해야한다. 곰팡이 냄새 날텐데 교체가 답이다. 내용증명 보내고 손배소 취하면된다. 


- 살면서 손해배상소송을 해본적이 없어서 약간 두렵습니다...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4. 브랜드는 어디인가요 


- 르노 코리아 입니다. 


- 렌트카 받으러 갔는데 짐 옮기라고 하고 뒤에서 떠들고 있던데 오히려 렌트카 직원이 도와주고 뒤에서 뭐 저희 차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랑콜레오스 잘나왔다고 타보라고 이러면서 직원들이랑 놀고 있던데 허허 참


 


5. 정비소는 어디인가요?


- 월요일 오전에 별 다른 조치 못받으면 다 오픈하겠습니다.


 


6. 개인적으로....


- 명확하게 적지 못한 부분과 사진이 없는 것, 제조사와 수리점을 오픈하지 않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기분이 정말 나빴지만 다른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대처 방안을 여쭤보고 싶었고 바로 인터넷에 다 공개해서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 그래놓고 왜 지금 오픈하냐면, 생각해보니 제조사 정도는 오픈해도 될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서비스센터 대처도 연락준다고 해놓고 5시간 지나서 제가 전화해서 다시 따졌고 아무 답변도 못받았기 때문입니다.


- 교체를 받고 싶은데 저를 우습게 보는건지 주먹구구식 대처만 자꾸 하시는데 정말 @무너지지마요 님 14:43분 댓글 처럼 그냥 손해배생청구소송 걸어야 되는걸까요...?



 


 


-----


 


 


차량 네비가 안되서 수리점에 맡기고 왔습니다. 


 


3일이 지나서 찾으러 갔습니다. 


 


그냥 가져가면된다고하서 가져왔습니다.


 


운전하고 내리는데 바지가 다 젖어 있더라구요 


 


바지 왼쪽 무릎도 젖었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창문을 살짝 열어놨는데 비를 좀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물이 너무 많이 나오길래 다시 전화하고 방문했습니다. 


 


얘기를 나눠보니 밤새 창문을 열어놨고 그 동안 비가왔었구요


 


진짜 짜증났는데 그냥 건조 해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트를 넣고 말리겠다고 했는데 


왼쪽 손잡이 부분에서도 물이 나와서 무릎쪽이 젖는다고 하니까 


통째로 도장하는 공간에 넣고 말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늘 오후 6시에도, 주말에도 차를 써야하고 월요일에는 출장이 있어서 차를 써야된다고 하니까


 


그럼 안될거 같다고 했지만 최대한 말리고 알려주겠다고 했고


 


저는 6시까지 써야하니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고객센터에도 문의를 남겼죠.


 


5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다 안마를거 같다. 정비소에 업무용 차량 보험 되어 있는게 있으니 그거 타고 다니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정말 짜증나는 부분들은 이겁니다 


 


1. 왜 남의 차를 네비만 고치면 되는걸 창문을 열고 야외에 주차를 하는가?


2. 비에 젖은걸 알았으면 고객한테 이런 일이 있어서 건조하고 드리겠다 죄송하다 라는 말을 왜 안하는가


3. 그냥 타고 갈때까지 한마디도 안하는건 고객이 몰랐으니까 괜찮다 이건가?


4. 오후 6시에 차를 써야된다고했고 오후 2시에 맡겼으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6시까지 안될거 같으면 일찍 전화를 줘야지 그걸 왜 5시 30분에 전화를 하는가


5. 왜 고객센터도 아무런 대답이 없고 정비소 쪽으로 떠넘기기만 하는가?


6. 정비소는 왜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차량을 타고 다니라고 하는가?


7. 좋게 좋게 넘어갈라고 하는데 적당한 수준이어야 넘어가죠 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소렌토를 렌트해주는 건, 내가 별말 안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한건가?


8. 죄송하다고 하는데 뭔가 당당함. 와서 물건 옮기고 차 가져가라?


 


저는 정비소 직원이 어떤 태도라고 느꼈냐면


 


" 아 죄송은 한데, 그래서 니가 뭘할 수 있는데?"


 


로 느꼈습니다. 


 


정말 정말 짜증이 납니다. 


 


모든 과정에서 '아 똥밟았네' 이런 투로 대하는게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고객센터도 연락 안오고 


서비스 센터도 대충 퉁치고 넘어갈려는게 느껴져서 너무 열받습니다. 


 


선배님들이면 이 상황을 어떻게 마무리 하시겠습니까?


 


차 렌트 해줬으니까 그냥 그거 타고 건조되면 그냥 받으실건가요?


 


저는 마음 같아서는 가죽시트 부분 통째로 새것으로 교체 받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좋게 좋게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그냥 넘어갈거를


 


왜 이렇게 까지 사람 열받아서 끝을 보고 싶게 만드는걸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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