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사고 같은데., 선배님들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아줌마입니다..

당시에 10개월된 막내랑 같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뒷차량이라 저의 과실 100프로임을 인지하고,

내려서 죄송하다고 보험사에 바로 전화하였습니다.

그 여성분도 내리시더니 동영상찍으시고 사진찍으시고.,

대물 접수 해드렸습니다. 

(상대방은 운전자만 있었습니다)

다른 여성지인분을 부르시더니 같이 또 영상찍으시고

사진찍으시고 몇차례반복.. 

시속 3인지 1에서인지 부딪혔습니다.

제 차는 멀쩡하고..

상대방차는 트렁크 하단부분이 들어갔습니다

 트렁크손잡이 보다 더 밑부분..

남편분도 회사마치고 오시더니..,

차뽑은지 얼마안됬다고..

(작년12월?1월? 뽑으신거같아요) 

풀옵션이라고., 

2년마다 차를 바꾸는데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감가액20프로정도 생긴다고..

 차는 공업사가아닌 현대자동차?에 맡길거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기분나쁘신것도 이해합니다..

그러시면서 대인접수도 해달라고 남편분님이 보험사님께 말씀하셨다길래 그자리에서 바로해드렸습니다.. 

사고난 다음날은 남편분 건강검진 가신다고 차는 바로못맡긴다고하셨는데...,

그런데 사고난 다음날 오후에 한방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가 대인취소하고 마디모? 신청하려고했더니

경찰서에 찾아가서 여쭤보니 마디모가 없어진지 오래됬다고 신청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냥 보험으로 대인취소말고 합의금까지 다드리는게 맞는건지 채찍질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