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호 적신호 좌회전 여사님을 이을 2탄

-두서없이 영상과 사진만 올리고 음성변조 파일이라 대화가 잘 안들려

 헷갈려 하시는분들이 있어 재업합니다 . 

예전 빨간신호에 비보호 좌회전 하라는 여사님을 이으실 분을 제가 경험하게 되었네요 ㅋㅋ

영상은 한개밖에 안돼서 대화부분만 올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어제 아침 출근상황

블박차량이 우회전 하려고 우회전 전용차로로 이동하면서 

적신호가 보여 속도를 줄이는 순간부터 

뒤에서 계속 경적을 울리기 시작하더니 정차 하니까 계속 경적을 울리는데 

이 날씨에 귀차니즘을 뒤로하고 설명이라도 해주려고 내립니다 

차문 열고 뒤로 돌면서부터 그분께 도착도 하기 전에 창문열고 손가락질하며 

차선 안보이냐 신호등이 안보이냐 왜 안가냐부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빨간불인데도 " 왜 안가냐. 우회전 전용차선인데 왜 우회전을 안하느냐 빨간불도 가는거다 " 라고 저를 가르칩니다 

'아 ! 이거 어디서 본 장면인데' 하며 재빨리 영상을 켭니다 

그렇습니다 영상을 켜도 역시나 똑같습니다 

그분들은 신호등의 색깔은 구별할줄 아시지만 표지판 글씨는 모르십니다 

차분하게 말씀을 드려도 귀틀막이신 그분은 저에게 가라고 하며 창문을 올리십니다 ... 

아.... 옆에 아이도 태우고 운전하시던데 ..... 

바닥보면 아시겠지만 이곳은 초등학교 바로 앞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 

무지는 부끄러운것이 아니지만 귀를 닫고 본인만의 지식과 신념으로 사는것은 부끄러운 일임을 

부디 큰 일 치루기 전에 깨달으시기를 바라며 

모두 늦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형님 누님 아우분들 

그걸 내려서 찍고 쳐올리는 너도 ㅄ이다 하시면 네 님 말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